기억나?
그날의 우리가 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윤하 - 사건의 지평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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